<자료제공 : 한국무역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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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 이하 '무역보험공사')는 17일(화)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소재 전통시장인 인왕시장을 방문하여 민족 최대 명절인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역보험공사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설·추석 등 명절마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상품권으로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이 부팀장급 직원 30여 명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마치고 인왕시장 내에 있는 전통 먹거리 식당에서 음식을 함께하며 중간책임자로서의 역할과 애로사항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왕시장 상인회의 회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김영학 사장은 "매년 전통시장에서 명절 음식과 물품을 준비하면서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에 항상 만족해하고 있다"면서 "무역보험공사는 일회성 후원이 아니라 상인회와 상호 협조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해 나아가겠다"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인왕시장의 이재석 상인회장은 "공공기관들이 무역보험공사와 같이 자매결연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소득 증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힘써 준다면 전통시장이 고유의 장점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무역보험공사는 지난해 9월 5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인왕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각종 행사시 필요한 물품, 식자재, 소모품 등을 인왕시장에서 적극 구매해 오고 있다.
인왕시장은 농산물 산지 직송 거래로 운영되는 도·소매 시장으로 가격대비 우수한 식자재를 판매하고 있으며 인왕시장 휴무일인 매월 첫째, 셋째 주 일요일에는 봉사단체와 함께 벼룩시장을 오픈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무역보험공사는 '05년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시설인 라파엘의 집(종로구 체부동 소재)과 아동보호시설인 데레사의 집(은평구 응암동 소재) 후원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전통시장 이용을 더욱더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무역보험공사는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 외에도 본사 및 국내지사(제주주재원 포함) 소재의 인근 중증장애인 시설, 노인 복지기관 등 17곳의 사회복지법인에 전통시장상품권 1,700만원 상당의 릴레이 기부행사도 함께 추진,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 온정의 훈기가 전국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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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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