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의 타파의 주인공이 함께하는 행사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어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부산 유일의 새정치민주연합 3선 조경태 의원이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라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지역주의 타파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과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함께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두 의원은 나란히 쌀 5가마을 짊어져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경태 의원은 “좋은 취지의 행사에 지목되어 흔쾌히 참여하기로 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히는 한편, 다음 도전자로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을 지목하였다.
라이스버킷챌린지는 전국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를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무거운 쌀을 들어올려 어렵게 살아가는 쪽방촌 주민들의 삶의 무게를 느끼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쪽방촌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이어 나가자는취지로 릴레이형식으로 이어지는 행사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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