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광주 호남대학교 재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부산 유일의 새정치민주연합 3선 조경태 의원은 1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호남대학교 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소박한 정치, 세상을 꿈꾸다' 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날 강연에는 호남대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하여 호남 기반의 새정치민주연합 차기 당대표로 거론되고 있는 조경태 의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조경태 국회의원은 특강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라”고 하는 한편, “작은 성공을 거두었다고 안주하지 말고 더 큰 목표를 정하라”고 조언하며 젊은이들의 도전정신을 강조하였다.
또한 “나의 희망은 당 대표가 되어서 당 쇄신을 이루는 것이다”며, “희망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새롭게 만들고 키워가는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혀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만 28세의 청년으로 정치에 입문한 조경태 의원의 경험담을 곁들인 강연은 참석한 많은 학생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조경태 의원에게 광주에 출마해 달라는 요청까지 하며 강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조경태 의원은 특강을 마친 이후에도 한참을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더했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