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서대학교 디자인학부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부산 유일의 새정치민주연합 3선 조경태 의원은 24일 서산시에 위치한 한서대학교 자악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 '소박한 정치, 세상을 꿈꾸다' 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날 강연에는 함기선 한서대 총장, 조규선 한서대 대우교수, 채현병 전 홍성군수 등 관계자 뿐 아니라 디자인학부 일반학생 300여명이 참석하여 새정치민주연합 차기 당대표로 거론되고 있는 조경태 의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강의 시작 전 함 총장이 조경태 국회의원의 프로필과 초청 강의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조경태 국회의원은 36세에 국회의원이 됐다. 우리 학생들도 조의원의 발자국을 따라 가보자" 면서 "조의원은 중소기업 진흥정책에 관심이 많고, 특히 디자인을 통한 중소기업 혁신을 통해 여러분들이 잘 살수 있으며 국가에도 이바지 할수 있다고 강조한다“며 ”이번 특강을 잘 경청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조경태 국회의원은 특강을 통해 “정치에는 시련이 많다. 요즘 젊은이들은 조급한 생각을 갖고 있다” 고 하며 ”목표를 정하면 반드시 뜻은 이루어 진다" 면서 "성공에 도취 하지말고 도와준 분들을 생각하면서 성실함과 부지런함이 더하면 지금 보다도 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다" 고 조언했다.
또한 "모든 일에 실패했을때 변명과 외부환경의 탓을 하지말고 내 자신의 실력을 연마한다면 꿈을 이룰 수 있다" 고 하는 한편, "꿈을 이룰려면 목표와 함께 선한 마음이 중요시 돼야 한다“면서 ”이웃을 배려하며 목표를 향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고 덧붙였다.
조의원은 2시간 가량 특강을 마친 이후에도 참석한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더했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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