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 임병규)는 2014년 8월 29일(금) 안홍준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독서문화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박홍근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남북한 의회기구 및 국회의원 교류협력에 관한 특례법안” 등 29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지난 금요일 접수된 법률안 중 주요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독서문화진흥법 개정안(안홍준의원 대표발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의 독서를 위한 시설 및 특수장비?장치 마련 등 독서 진흥에 관한 여건을 조성ㆍ지원하도록 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의 도서 대체자료가 확산?보급될 수 있도록 시책을 마련ㆍ시행하게 하려는 것이다.
- 남북한 의회기구 및 국회의원 교류협력에 관한 특례법안(박홍근의원 대표발의): 대한민국 국회의원과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남북 국회의원 교류협력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대북관계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려는 것이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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