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이 8월10일(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49동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폐막식을 개최하며 4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합니다.
이날 오후 1시에 열리는 폐막 콘서트는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로, 발달장애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멘토들이 함께 무대를 꾸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은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국제 문화·예술 축제로, 7일 개막 이후 3박 4일간의 캠프형 멘토링과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네덜란드, 대만, 몽골, 말레이시아 등 11개국에서 총 120여명의 발달장애 예술가가 참여해 그들의 예술적 재능을 펼쳐왔습니다.
오늘 폐막식에는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이 멘토들과 함께 꾸미는 특별한 무대인 '폐막콘서트'와 함께,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사진 교육 프로그램 <조세현의 그린프레임>과 페스티벌 미술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전시하는 <아트클래스 특별전>이 열립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페스티벌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예술적 성취를 대중에게 알리고, 그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했습니다.
모쪼록, 우리 발달장애인들이 음악과 미술을 통해 사회와 더욱더 소통하며 각자의 능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언론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조직위원장
국회의원 나경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