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만 기자]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12일 오전 11시 지역사무실에서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기획팀장, 국가예산팀장 등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이 의원은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도·국지도 사업 △임실 옥정호 수변도로 등 사업추진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전반적인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전북도와 긴밀히 공조해 추진키로 했다.
이용호 의원은 “우리 지역의 크고 작은 여러 현안들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향후계획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주민들께 꼭 필요한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과 예산 확보를 위해 전북도·지자체와 수시로 소통하고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 21대 국회에서 보다 큰 성과를 내기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공공의대법의 경우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여야 신임 지도부를 만나 설득하는 등 조속한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또 국토부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1차 대상지로 선정된 남원·임실·순창 지역 사업들이 빠짐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지역 발전과 화합, 민생을 위해 제대로 일하고, 전방위적인 소통과 공조를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