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치아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엔젤가드캠페인’
(사진제공: 루트웰치과)
일반적으로 ‘스포츠마우스가드’는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는 선수들에게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투기종목인 복싱, 킥복싱, 태권도나 접촉성 운동인 야구, 축구 선수들에게서 착용한 것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치과협회에서는 29개 종목의 경기에서 ‘스포츠마우스가드’를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루트웰치과 김현철 대표원장은 “운동 중에 아이들이 넘어지거나 기구에 부딪히면서 치아에 균열과 파절이 생기고 치아가 빠지기도 한다. 안면부가 다쳐 골절이 일어날 경우에는 안면부의 비대칭 성장을 초래하게 된다. 또한 운동 중에 순간적인 힘으로 어금니를 꽉 깨물 때 마우스가드를 착용하게 되면 치아의 손상을 막을 뿐만 아니라 운동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어렸을 때부터 착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이번 ‘엔젤가드캠페인’을 시작한 계기를 전하였다.
‘엔젤가드캠페인’은 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이자 스포츠해설가인 김동성씨가 함께 참여하였다. 김동성씨도 현역시절에는 맞춤형 스포츠마우스가드를 착용해 본적이 없었다고 한다. 숨쉬기가 불편할 거라는 편견도 있었다고 한다. 루트웰치과에서 하는 ‘엔젤가드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직접 마우스가드를 제작하였고 김동성씨와 자녀들도 같이 맞춤형 스포츠마우스가드를 의뢰하였다. 최근에 아이들과 같이 스케이트를 타는데 배우는 단계에서 넘어질 때 치아의 보호와 힘을 쓸 때 근력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루트웰치과는 강남구 학동역 1번출구에 인근한 치과의원으로 일반진료 뿐 아니라 심미교정, 임플란트의 전문진료를 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클리닉에서는 선수들의 경기 중에서 발생하는 스포츠손상치료와 예방을 위한 ‘스포츠마우스가드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철 대표원장은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정회원, 미국ASD(Academy of Sports Dentistry)학회 정회원, 대한구강악안면 임플란트학회 , 대한치과보철학회 정회원, 대한심미치과학회 정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