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회원들이 커브스 순환운동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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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를 맞아 여성들의 새해목표 1위는 '다이어트'가 차지했다. 매년 다이어트를 꿈꾸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작심삼일(作心三日)로 끝나기 일쑤다. 또한 헬스클럽을 찾아 자신 없는 몸매를 드러내며 운동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여성들도 적잖다. 바쁜 한국여성을 위한 30분 순환운동 '커브스(Curves)'가 유행하고 있다.
'커브스(Curves)'는 1993년 미국 텍사스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 세계 90개국, 480만 여성의 선택을 받고 있다. '커브스(여의도클럽)'의 김형욱 대표는 "'커브스(Curves)'는 본래 시니어(Senior)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던 운동이라 자신의 체력에 맞게 강도조절이 가능하며 체력이 약한 여성들도 쉽게 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2006년 '여성들의 신나는 운동놀이터'라는 콘셉트로 한국에 자리 잡은 '커브스'는 바쁜 한국 여성들에게도 안성맞춤 운동이 되었다.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에 잠깐의 짬을 이용해 짧지만,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커브스(Curves)'의 매력을 자세히 알아보자.
지난해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방영된 후 더 많은 관심을 받았던 '커브스'는 오직 여성을 위한 재밌고 안전한 순환운동 프로그램이다. 짧은 시간을 투자해 일반 헬스의 3배 효과를 보여준다는 '커브스(Curves)'는 12개의 전신 운동 기구(근력강화운동)와 12개의 스텝보드(유산소운동), 전신 스트레칭 기구를 활용한 30분 순환운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커브스(여의도클럽)'의 김형욱 대표는 "30분을 투자해서 90분 운동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에 많은 여성들이 매력을 느낀다"며 "특히 유압식 저항기구를 사용해 근력이 약한 여성들에게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2013년 7월에 오픈한 '커브스(여의도클럽)'은 여의도 헬스, 여의도 여성전용 헬스로 30~40대 직장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어렵고 지루한 운동으로 1시간 운동하기는 쉽지 않다. '커브스'는 음악에 맞춰 각자의 자리에서 운동하고 음악에서 나오는 체인지(Change)멘트에 맞춰 옆 기구로 이동한다. 이렇게 두 바퀴를 돌며 운동을 하고 나면 지루할 틈 없이 재밌게 전신운동을 할 수 있다.
'커브스(여의도클럽)'는 2015년 1월부터 시작된 새해 이벤트로 신규 회원에게 주 3회 운동을 출석하면 스탬프 1개, 주 5회는 스탬프 2개를 찍어준다. 포인트 카드에 스탬프를 모아서 운동관련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커브스(여의도클럽)'의 회원들은 다양한 이벤트로 운동의 재미를 더 하고 있다. 김형욱 대표는 "다양한 회원관리와 이벤트를 통해 운동의 재미를 더 부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운동을 하면서 게임을 진행하거나 커브스 본사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 등을 통해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고 전한다. '커브스(여의도클럽)'은 앞으로도 상반기, 하반기에 원더우먼 페스티벌, 최고의 근육왕, 체지방 감량왕 시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김 대표는 "회원들이 즐겁게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재밌는 여의도 클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새해 소망을 전했다.
◇홈페이지: http://curveskorea.co.kr
◇문의: 02-761-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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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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