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이장단협의회 아시안게임 관람위해 남동구 방문
<사진제공 : 인천남동구청> |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남 고흥군은 23일 아시안게임 관람을 위해 남동구를 방문했다.
이번 고흥군의 남동구 방문은 지난 4월 인천 AG · APG의 성공기원을 위해 남동구에서 민간홍보사절단으로 파견된 통장협의회와 고흥군 이장단협의회가 맺은 교류협약에 따른 아시안게임 관람 초청으로 이뤄졌다.
30여명이 방문한 고흥군 이장단협의회는 이날 남동구청을 방문해 장석현 구청장을 만나 환담 후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베트남과 홍콩 여자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아시안게임은 인천만의 축제가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축제로 국민들이 함께 즐기는 것"이라며 "아시안게임 관람을 위해 멀리서 인천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준 고흥군 이장단협의회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시안게임 붐업 조성을 위해 각 동 주민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를 초청해 남동구에서 치러지는 아시안게임 경기관람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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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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