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마량미항 일원
<사진> 활어 맨손잡기 체험 모습 |
가을철 별미인 전어를 맛보고 각종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제7회 마량미항축제가 오는 9월 4일 개막한다.
마량미항 중방파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관광객 2천여 명이 참석하며, 유지나, 진성, 차유빈 등 유명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마량미항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싱싱한 해산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을 모으며 바다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 잡았다.
활어 맨손 잡기 체험, 생선회 깜짝 경매, 발장치기 체험, 투호던지기 체험, 카누 노젓기 대회, 어린이 글짓기 대회 등 14종의 참여행사와 마량관광사진전, 전어판매장, 목공예작품 전시 등 5종의 기획전시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6일 저녁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마량미항 토요음악회는 정의송, 왕소영, 한혜진 등 유명 가수의 공연과 경품 추첨이 이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3일간 마량미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마량미항축제는 청정해역 마량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하고 고소한 가을 전어를 직접 맛볼 수 있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많은 관광객과 귀향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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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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