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프로축구> 데얀·염기훈 '감독-주장이 뽑은 최고 선수'

posted May 22,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프로축구 올스타전을 앞두고 K리그 클래식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로 뽑힌 데얀.<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지난해 K리그 득점왕 데얀(서울)과 '프리킥 마법사' 염기훈(경찰)이 올스타전을 앞두고 프로축구단 사령탑과 주장이 뽑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다음달 21일 예정된 K리그 올스타전을 앞두고 K리그 클래식(1부) 14개팀과 K리그 챌린지(2부) 8개팀의 감독과 주장으로부터 소속 리그의 '올스타 베스트 11' 후보를 제출받은 결과 데얀과 염기훈이 각각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데얀은 K리그 클래식 14개 구단의 감독(10표)과 주장(7표)으로부터 총 17표를 얻어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2007년 한국 무대에 입성한 데얀은 7시즌 동안 총 212경기에 출전, 128골-34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에도 11경기에 나서 6골-3도움의 고공비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른쪽 풀백인 신광훈(포항)이 총 14표(감독 9표·주장 5표)를 얻어 국내 선수 가운데 최다득표를 자랑한 가운데 김남일(인천), 하대성(서울·이상 14표), 정성룡(수원), 황진성(포항·이상 13표), 에닝요(전북), 김신욱(울산·이상 11표) 등이 뒤를 이었다.

 

K리그 챌린지에서는 염기훈이 8개 구단 감독과 주장 전원으로부터 몰표를 받아 K리그 챌린지를 대표하는 선수로 우뚝 섰다.

 

이번 시즌 1골-3도움을 기록중인 염기훈은 뛰어난 왼발 프리킥 능력을 인정받아 다득표에 선공했다.

 

'골잡이' 이근호(상주)는 8명의 감독으로부터 표를 얻었지만 주장들로부터 7표를 받아 총 15표로 염기훈에 1표 뒤졌다.

 

김형일(상주·12표), 정조국(경찰), 임창균(부천·이상 11표), 오범석(경찰·9표), 김재성(상주·8표) 등이 염기훈과 이근호를 뒤따랐다.

 

프로연맹은 구단별로 제출받은 베스트 11 자료와 이번 시즌 선수별 평점, 위클리 베스트 선정 횟수, 개인 기록 등을 반영해 다음달 13일 팀별 후보 33명을 선정한다.

 

팀별 후보 33명은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네이버 모바일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팬 투표를 통해 최종 베스트 11로 추려진다.

 

한편 올해 올스타전은 다음달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올스타와 챌린지 올스타간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horn9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5/21 10:52 송고


  1. <프로축구> 군복입은 박경훈 감독 "전쟁에는 무승부가 없다"

    군복 입은 박경훈 감독 (서울=연합뉴스) 박경훈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박경훈 감독이 지난 23일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군복을 입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박 감독은 오는 2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FC서울과의 홈경기를 전...
    Date2013.05.24
    Read More
  2. 英축구 맨유, 수비수 퍼디낸드와 1년 연장 계약

    골을 넣고 기뻐하는 리오 퍼디낸드.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최근 축구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백전노장'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35)와 1년 연장 계약했다. 맨...
    Date2013.05.24
    Read More
  3. '팀 강등·방출 위기' 박주영 절체절명

    볼다툼벌이는 박주영.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암울한 시즌을 보내는 박주영(28)의 소속팀 스페인 프로축구 셀타 비고가 벼랑 끝에서 강등 탈출에 도전한다. 셀타 비고는 27일 오전 3시(한국시간) 스페인 바야돌리드의 누에보호세소리야 경...
    Date2013.05.24
    Read More
  4. UEFA, 인종차별에 강력 대응…최소 10경기 출장 정지

    지난 12일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아A의 AC밀란과 AS로마의 경기 도중 관중석에서 인종차별적인 응원이 벌어져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이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인종차별에 강력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UEF...
    Date2013.05.24
    Read More
  5. <프로축구> 포항, 故박태준 회장 등 13명 명예의전당 헌액

    포항, 故박태준 회장 등 13명 명예의전당 헌액 (서울=연합뉴스) 포항스틸러스가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명문구단의 초석을 다진 '레전드'들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기로 했다. 포항은 지난 2월 발족된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에서 두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
    Date2013.05.24
    Read More
  6. 하와이관광청, 아시아나항공과 공동 프로모션 진행

    하와이관광청, 아시아나항공과 공동 프로모션 진행 (서울=연합뉴스) 하와이관광청이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5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주제는 '힐링 인 하와이 :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나와 함께 떠나는 힐링...
    Date2013.05.23
    Read More
  7. 넥센타이어, ‘LA 다저스’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전재표 기자/스포츠닷컴] 넥센타이어, ‘LA 다저스’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넥센타이어가 LA 다저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적인 현지 마케팅에 나선다.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넥센타이어는 2013년 시즌 동안 LA다저스 홈 구장 내 홈플레이트의 포수 뒤 롤링...
    Date2013.05.22
    Read More
  8. <프로축구> 데얀·염기훈 '감독-주장이 뽑은 최고 선수'

    프로축구 올스타전을 앞두고 K리그 클래식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로 뽑힌 데얀.<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지난해 K리그 득점왕 데얀(서울)과 '프리킥 마법사' 염기훈(경찰)이 올스타전을 앞두고 프로축구단 사령탑과 주장이 뽑은 최고의 선...
    Date2013.05.22
    Read More
  9. 일본서 히트친 묶지 않는 신발끈 ‘캐터피런’ 국내 상륙

    [엄원지 기자/스포츠닷컴] 일본서 히트친 묶지 않는 신발끈 ‘캐터피런’ 국내 상륙 (고양=뉴스와이어) 2013년 05월 21일 -- 축구 경기에서 시합 도중 고개를 숙이고 축구화 끈을 고쳐 매는 선수를 간혹 본다. 90분이라는 시간을 거의 뛰어다녀야 하는 입장이기...
    Date2013.05.21
    Read More
  10. < PGA> 배상문 어머니 "부처님이 기도를 들어주셨네요"

    국내 투어에서 활약하던 시절 배상문과 그의 어머니 시옥희씨(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배상문(27·캘러웨이)이 20일 세번째 한국인 챔피언이 되는 순간 그의 어머니 시옥희(57)씨는 경남 합천 해인사에...
    Date2013.05.2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95 296 297 298 299 ... 307 Next
/ 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