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교남 소망의 집과 성모보호작업장, 성모주간 보호센터의 장애우, 장애우 부모님, 봉사자를 포함하여 총 150명 정도가 참여한 행사였다.
‘장애우와 함께하는 수영사랑이야기’는 10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우들은 충북대, 을지대 수영동아리 학생들과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아 평소 혼자 힘으로 체험하기 어려운 수영을 하며 더위를 이겨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각각 장애우 한 명과 파트너가 되어 여러 가지 수영동작과 물놀이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엔티엘의료재단에 마케팅팀 양진예(29) 주임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지내는 장애우들을 보면서 오히려 더 큰 힘을 얻고 왔다”라며 이런 활동이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엔티엘의료재단은 수영사랑회 뿐만 아니라 해외의료봉사, 이주노동자쉼터등 여러 소외계층 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으며 자궁경부암 선두주자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엔티엘의료재단 소개
의료법인 엔티엘 의료재단은 1996년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자궁경부확대촬영 검사법인 “Cervicography”를 보급한 이후 계속해서 다양한 혁신적인 검진 시스템을 개발하여 자궁암 검진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2003년에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의 검사를 디지털화하여 ON-OFF LINE 통합 솔루션을 독자적으로 구축하였다. 현재 약 1000여개의 병·의원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에 7개의 대리점과 3개의 지사를 두고 있다. 또한 이노비즈 기업과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되어 세계적인 기술력과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세계 최초로 개발되고 FDA/CE/KFDA/ISO 승인을 받은 제 4세대 모델, 무선(Wireless) 자궁암 영상진단시스템을 통해 해외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2013년 본격적인 수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