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이 오는 2월 2일(일) 오후 4시, 하나원큐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주말 홈경기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선수들과 팬이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500명 선착순 키링 배포 및 특별 포토존 운영
이날 경기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500명의 관중에게는 키아나 스미스 선수 유니폼 이미지의 키링이 증정된다. 경기장 내에는 선수들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블밍네컷 포토박스 2대가 설치돼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 후 팬미팅 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과 함께하는 팬미팅 행사가 진행된다. 팬미팅에는 신인 선수 최예슬과 유하은의 특별 공연, 선수들과의 Q&A, 그리고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사인회는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100명의 팬들과, 24-25 시즌 멤버십 GOLD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멤버십 카드 소지자는 현장에서 제시 후 참여 가능하다.
풍성한 경품 증정 및 추첨 행사
팬미팅에 참여하는 팬들은 추첨권을 통해 선수단 애장품과 함께 필리핀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숙박권(3박 4일)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모나용평 숙박권, 에버랜드 이용권, 온잠베개, 버팔로 텐트, 매일유업 제품, 해태제과 과자 등 다양한 경품이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증정될 예정이다.
예매 안내
2월 2일 홈경기의 예매는 1월 28일(화) 낮 12시부터 가능하며, WKBL 홈페이지(www.wkbl.or.kr) 및 WKBL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예매 시 현장 구매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경기 시작 후 30분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특별히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팬들과 선수들이 더욱 가까이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함께 농구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을 놓치지 말자.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