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하고 포효하는 안세영 선수
대한민국 안세영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허빙자오를 2-0(21-13 21-16)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안세영의 금메달은 한국 배드민턴의 올림픽 단식 종목 우승은 남녀를 통틀어 1996 애틀랜타 대회 방수현 이후 역대 두 번째이자 28년 만이며, 배드민턴이 1992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한국의 7번째 금메달입니다.
안세영은 부상에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으며, 그녀의 우승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주었습니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