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남 장애인 체육대회 출전 소속 선수단 기념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5일 전남체육회관에서 오는 24일 완도군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에 출전 예정인 공사 소속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멋진 화이팅’을 외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장애인 체육발전 기여로 따뜻한 ESG 가치를 실천하고자 지난 2021년 론볼, 역도, 당구, 럭비, 육상 5개 종목 10명의 장애인 체육선수를 직접 고용해 3년째 선수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작년 10월에는 ‘제42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4개로 대회 다관왕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역경 속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숭고한 노력과 성취가 있기 때문”이라며, “경기 결과보다 더욱 중요한 선수들의 화합과 무사고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