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으로 변신한 농구선수, 새 시즌 여자프로농구 더 높이 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18일 새 시즌 디지털 화보 및 오프닝 영상을 공개하며, 다가오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공개된 첫 번째 화보 및 오프닝 영상은 “FLY BY WKBL”이라는 슬로건 아래, 더 향상된 경기력으로 2022-2023시즌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여자프로농구 선수들의 모습을 담았다.
여자농구 월드컵 사상 한 경기 최다 효율 지수 신기록을 작성하며 세계 역사를 새로 쓴 강이슬(KB스타즈)을 비롯하여, 강유림(삼성생명), 김아름(신한은행), 양인영(하나원큐), 오승인(우리은행), 한엄지(BNK 썸) 등 WKBL 6개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이번 화보에 참여했다.
파일럿으로 변신한 여자프로농구 선수들은 항공 점퍼, 점프 수트, 트렌치 재킷 등 다양한 의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영화 ’탑건‘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2022-2023시즌 디지털 화보 및 오프닝 영상은 WKBL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