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고양시의회의장기전통무예격파대회’
지난 12월 4일 고양시 고양시체육회 주최 고양시 격파협회 주관 고양시 후원으로 제1회 고양시의회의장기전통무예 격파대회가 경기도 덕양구 대자동 무예문화원에서 거행됐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격파협회(회장:오현주 대회장) 주최로 코로나를 물리치자는 구호아래 마스크를 쓰고 질서 정연하게 거행 됐다.
특히 어린 유치원생부터 70세의 고령의 나이 남녀노소 선수들 및 고양시의회 의장 고양시체육회 회장 무예문화원 원장 외 내빈들 도합 200여명이 참가하여 활기찬 경기를 임했다.
고양시격파협회 오현주 회장은 ‘파사현정(破邪顯正):삿된 것을 깨뜨리면 바른 것이 나타난다’는 정신으로 이 대회를 개최한다고 했다.
격파무예는 단순히 물체나 사람에 물리적 타격을 가하여 깨뜨리는데 의미가 있는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심신을 단련하여 내면에 있는 삿된 것들을 깨뜨리고 바른 것을 나타내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라는 슬러건으로 무예문화원 격파협회에서는 격파무예는 “무예문화원” 자체적으로 개발한 격파물을 비롯한 여러 물체를 깨뜨리는 삿된 것을 상징화 한다고 일축했다.
오늘날에는 격파가 체계화되어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무예계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특히 격파는 태권도, 합기도, 택견, 중국무술, 유도, 등등 모든 무술이 다 같이 시합을 할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기도 하며 앞날의 격파가 무한한 발전이 기대 된다.
[스포츠닷컴 김경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