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선수협회,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격려금 전달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 14일(수) 오후 4시 대한체육회 본관에서 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 박노준)로부터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 받았다.
국가대표선수협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열중해 온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에 방문하여 격려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노준 국가대표선수협회장은 “올림픽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동안 올림픽을 목표로 땀과 눈물을 쏟으며 준비해온 만큼 본 무대에서 후회 없이 기량을 펼치기를 기원한다”며 “특히 안전에 유의하여 건강하게 경기를 치르고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기흥 회장은 “국가대표선수협회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격려해주는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고 돌아올 것”이라며 “대한체육회에서는 무엇보다 현지에서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