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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축구- 벨기에 아자르 해트트릭…'폭풍 성장'

posted Feb 0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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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 Soccer Premier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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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lsea's Eden Hazard, right, celebrates after scoring the opening goal and points towards teammate Samuel Eto'o who provided the assist during their English Premier League soccer match between Chelsea and Newcastle United in London Saturday, Feb 8 2014. (AP Photo/Alastair Grant)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벨기에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3·첼시)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자르는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뉴캐슬과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렸다.

 

전반 24분, 전반 34분, 후반 18분 연이어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끈 아자르의 활약으로 첼시는 이날 패한 아스널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아자르는 프랑스 리그 최연소 MVP를 차지하고 2012년 6월 첼시로 이적했다.

2012-2013 시즌 프리미어리그 31경기에 나와 9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다.

 

이번 시즌에는 24경기에 출전, 벌써 12골과 도움 5개를 올렸다.

 

Britain Soccer Premier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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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lsea's Eden Hazard celebrates after scoring the opening goal during their English Premier League soccer match between Chelsea and Newcastle United in London, Saturday, Feb. 8 2014. (AP Photo/Alastair Grant)
 

팀에서 유일하게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 중이고 리그 전체로 봐도 득점 4위에 올라 있어 완전히 물이 올랐다는 평이 많다.

 

아자르의 맹활약이 이어질수록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벨기에와 맞붙을 한국 축구대표팀의 걱정거리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티앙 벤테케(24·애스턴 빌라), 로멜루 루카쿠(21·에버턴) 등 수준급 공격수들도 즐비한데 2선의 아자르까지 가세하는 상황은 객관적 전력에서 처지는 한국에 전혀 달갑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국가대표로서는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는 점이 위안거리다.

아자르는 벨기에 유니폼을 입고 나선 42경기에서 5골을 넣는데 그쳤다.

 

j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2/09 14: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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