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상화’ 은퇴 기자회견
16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전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30)가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와 2014년 소치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부문에서 금메달을 따고, 2013년 11월 월드컵 2차 대회에서는 36초36의 세계기록을 세웠다.
은퇴를 선언하며 이상화는 향후 “여유롭게 살고싶다”면서 “해설위원이나 코치로 참가하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
[스포츠닷컴 이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