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양동근이 2013-2014 KB국민카드 올스타 팬투표 1차 집계에서 선두를 달렸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최우수선수(MVP)인 양동근은 KBL이 11일부터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서 진행하는 베스트5 팬투표에서 가장 많은 2만2천786표를 받았다.
특급 신인 가드 김민구(전주 KCC)가 2만1천615표로 2위, 신인 센터 김종규(창원 LG)가 2만1천282표가 3위에 올랐다.
이번 팬투표는 12월 3일까지 계속된다.
KBL은 팬투표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선발, 12월 2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1/18 12: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