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앱노리)
특히 올해부터 신설된 ‘게임 스타즈’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브랜딩, 게임 마케팅 활용 사례에 대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의 일환으로 국제광고제 사무국의 요청을 받아 게임 내 기업광고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체험형 스포츠 VR게임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앱노리의 마케팅 담당 이상욱 이사는 “스포츠 게임의 특성상 야구 스타디움 및 탁구 경기장 등에 기본적으로 LED 광고판의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스코어보드 및 펜스 광고판 등에 AD STARS의 후원사 위주로 기업 홍보 동영상 및 기업 CI 등을 노출시켜 참가사 홍보담당자들로부터 광고 노출 효과 등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며 “특히 기존의 VR 게임과는 다른 야구, 탁구 등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VR 게임을 개발하여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전시함으로써 AD STARS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받는 체험관 중의 하나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VR 게임화를 계획하고 있는 앱노리는 기업홍보 광고 유치가 게임 판매 외의 새로운 수익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6년 상반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차세대 융복합 게임 제작 지원사업자로 동시에 선정되어 VR야구게임과 VR탁구게임을 개발 중인 앱노리는 하반기 소니 PSVR, 오큘러스 스토어 및 스팀 스토어 등의 VR플랫폼에 글로벌 동시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유망한 스포츠 VR전문 제작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앱노리 홈페이지: http://www.appnori.com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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