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부산해운대구청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2016 해운대구청장배 부산국제서핑 페스티벌'을 2∼4일 송정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해운대구가 주최하고 해운대구체육회, 해운대구서핑협회가 주관한다.
국내·외 선수, 동호인 등 350여 명이 참가해 해양스포츠의 요람인 송정해수욕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2일 등록과 함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페스티벌의 팡파르를 울리며 개회식은 3일 오전 11시 송정해수욕장 임해행정봉사실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3일 오후 7시에는 환영의 밤 행사인 '서퍼스 나잇'이 진행되고, 4일 오후 2시 시상식 및 폐회식을 끝으로 축제는 막을 내린다.
이번 대회는 해수욕 시즌 이후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양레포츠를 즐기고 체험하는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해양레포츠 메카인 송정을 대외적으로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추적사건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