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 휠체어농구대회는 장애인체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 등 한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행사로 희망이음이 올해 첫 후원에 나섰다.
희망이음은 개막식과 예선전이 치러지는 17일 대회 참가자들을 비롯해 홀트일산복지타운과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 등 500여 명을 위해 희망이음밥차에서 직접 조리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결승전과 함께 대회 폐막식이 진행되는 20일에는 대회에 참여한 8개팀 가운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5명을 선발해 베스트 개인상을 시상, 총 50만 원을 지원한다.
희망이음은 그동안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자리에 희망이음이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오후 2시 KBS-1TV에서 이번 대회 결승전이 생중계된다.
희망이음 개요
희망이음은 공정한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적 자립을 지원하여 교육 복지를 선도하는 교육나눔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