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민병헌은 9월 '4할 타자상'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우완투수 윤희상이 9월 월간 '최다 탈삼진상'을 받는다.
두산 베어스의 오른손 타자 민병헌은 9월 월간 '4할 타자상'을 받는다.
윤희상은 지난달 5경기에 등판해 9개 구단 투수 중 가장 많은 삼진 46개를 솎아냈다.
특히 9월 13일 두산과의 경기부터 3경기 연속 삼진 11개를 잡아내기도 했다.
그는 프로야구 공식 타이틀 스폰서인 ㈜한국야구르트가 주는 'Dr.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상' 수상자로 뽑혀 상금 200만원과 함께 '쿠퍼스 프리미엄' 제품을 부상으로 받는다.
민병헌은 9개 구단 타자 중 가장 높은 월간 타율 0.368을 기록해 월간 4할 타자 또는 최고 타율을 올린 선수에게 주는 'Change 4LIfe, Vfood 4할 타자상'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상금 100만원과 'Vfood' 비타민 제품을 받는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0/03 11: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