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프로골퍼 최경주(43·SK텔레콤)가 설립한 최경주 재단이 10월 14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꿈의 둥지'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골프대회와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최경주가 추진하는 '꿈의 둥지'는 골프 연습장과 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교육시설로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의 교육과 복지를 담당하는 공간이다.
최경주는 자선골프대회와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꿈의 둥지 사업에 대한 소개와 모금의 시간을 갖는다.
자선골프대회는 씨티카드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며 슈페리어, 데니스코리아, 타이틀리스트 등 20여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협찬한다.
후원의 밤 행사에는 방송인 이경규씨가 사회를 맡고 가수 김태우의 공연 등이 이어진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9/27 10: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