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클럽요티)
MOU 체결은 사단법인 대한카약협회, 사단법인 대한 카약카누연합회 통합 회장과 주)클럽요티 박현진 전무(공장장)와 협회 관계자와 주)클럽요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약 대회 1인승 규정정 공급계약 양해 각서가 체결되었다.
지금까지 올림픽 대회 규정 카약 대회 외 일반 생활체육이나 아마추어들의 각종 카약대회를 할 때 신뢰성 등의 문제가 있어서 해양수산부 장관이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받더라도 큰 의미를 부여하지 못했다. 그 이유로는 아직 아마추어나 생활체육에서는 대회 규정이나 대회 관련 기구들이 통일되지 않았고 경기운영 미숙 등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어도 주변에서 인정을 해주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이다.
특히 카약 대회를 할 때 카약의 규정정이 없었을 뿐 아니라 각자의 카약이나 정체 모를 중국산 수입산 등으로 대회를 진행했기 때문에 더욱 경기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져서 일등을 하고도 인정을 받지 못한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제 최소한 국내에서 제작된 제품으로 카약대회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관계자나 카약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환영하는 분위기다.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올림픽 규정정으로 대회를 해야 하지 않은가? 하는 이야기 들이 있긴 하나 대회 규정정 가격대가 일반인으로는 구매할 수 없는 가격대일 뿐 아니라 구매한다 하더라도 관리 및 계류장, 격납 등 문제점 등이 많아서 국내에서 제작되는 일반 레저용 카약 중 스피드를 낼 수 있는 주)클럽요티가 생산하고 있는 ‘스커드 K4’를 1인용 카약 대회 규정정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카약대회 규정정 1인승 카약은 레저용 중에서 날렵함과 스피드를 낼 수 있는 스커드 K4 기종으로 전국에 가장 많이 보급된 이유로 카약 대회 규정정으로 선정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며 대회 준비를 위해서 대회 규정정으로 연습을 누구나 할 수 있어 카약레저 저변확대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번 카약 대회 1인승 규정정으로 채택된 주)클럽요티에서 생산되는 스커드K4(SCUDK4)의 가격대 또한 저렴하여 대회를 준비하는 단체나 개인 등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현재 국내에 보급률이 높아서 기존 보급된 스커드카약K4로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주변에 이미 보유하고 있는 곳에서 적은 임대료로도 이용할 수 있어 협회나 매니아 분 등 관계자분들은 대환영하는 분위기다.
특히 TV 생중계 등을 하려 해도 대회 때마다 카약 대회 규정정이 없어서 기록경기인데도 불구하고 중계를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로 카약이 대회 참석하는 선수마다 다르므로 핸디캡 적용 등을 한 후 등수나 기록이 매겨져서 대회가 끝난 후에 등수가 발표되고 TV 생중계 시 역동성이 없을 뿐 아니라 생동감도 없으며 누가 일등을 하는지도 모르는 중계를 할 수밖에 없었다.
이제부터는 똑같은 카약 대회 규정정이 정해져서 TV 중계를 생중계해도 시청자나 대회 참석자들 그리고 갤러리 분들이 카약대회 상황을 누구나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어서 2016년부터는 카약 대회에 대한 저변 확대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며 해양레저 산업 분야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마추어 대회나 협회 대회 시 기록이 전무한 상태이나 이번 카약대회 규정정이 정해져 2016년부터는 기록경기가 되어서 이제 대회 경기 기록이 남아있는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부족하지만 사단법인 대한 카약 협회와 사단법인 대한 카약 카누 협회와 주)클럽요티 카약 대회 규정정 공급 계약 양해각서 체결은 카약의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되는 첫걸음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