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청의 <정구>가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역시 기염을 토했다.

순천시청 김동훈 선수가 개인단식 남자일반부에서 우승을 했다.

전국체전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8일 강원도 주문진 전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정구종목 남자일반부 개인단식에서 순천시청 김동훈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훈은 이천시청의 이요한과 열띤 접전을 벌인 결과, 4:1의 점수차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순천의 정구 위상을 드높였다.

순천시청 정구선수단은 김태성 감독과 김백수 코치를 중심으로 조성제, 조하윤, 정지웅, 김영, 김동훈, 정인호, 정근영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정구종목’에서 2위는 이천시청, 3위는 부산골든블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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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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