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 조양호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 내외빈 참석해
(사진제공: 평창올림픽선수촌아파트)
이번 평창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의 착공식에는 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과 10명의 IOC위원, 조양호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심재국 평창군수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선수촌으로 사용될 평창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총 600세대 규모로 대림산업이 시공하며, 올림픽 이후에는 민간 주거 시설로 사용된다. 특히 올림픽 선수촌인 만큼 평창 동계올림픽 설상 경기 시설 중심에 위치해 올림픽 시설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복합 주거단지이다.
또한 평창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인근에는 사계절 복합 리조트인 용평리조트 및 알팬시아 내 90홀의 골프장이 조성되어 있어 동계 스포츠 뿐만 아니라 골프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용평리조트 정창주 대표이사는 “평창 올림픽 선수촌으로서 완벽한 기능을 다하고, 또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올림픽 유산이 될 것”이라며 “최고 수준의 선수촌을 만들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오는 10월 중 청약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