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개최 시간 1시간 앞당겨 낮 12시 첫 경주 시작
<자료제공 : 창원시청> |
창원경륜공단(이사장 박상재)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두바퀴 경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축제기간 동안 국내 최정상급 경륜선수들이 출전하는 특별경륜과 그동안 고객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 및 고객사은행사를 준비했다.
공단창립을 기념해 열리는 특별경륜은 급별 최강자가 출전해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특선급 경주는 국내 최고기량의 SS급 경륜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경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벤트 행사는 축제기간 동안 윤병삼 작가의 자전거이야기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6일에는 누비자 느림보왕 선발대회, 한지, 자전거와이어 공예체험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축제기간 입장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선급 결승경주 종료 후 아반테승용차,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추첨행사를 갖는다.
박상재 이사장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경륜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차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축제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경륜장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4일부터 하절기경륜이 종료됨에 따라 경주개최시간을 1시간 정도 앞당겨 낮 12시부터 첫 경주를 시작하고 매주 금요일은 오후 7시 40분에, 토·일은 오후 6시 55분에 마지막 경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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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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