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민주평통 ‘2014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 개최

posted Dec 06,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평통은 평통대로 주도적으로 해야 할 일을 하면서 통일을 대비해야"

 

 만장일치로 '북한인권보장촉구결의안' 채택


k8.jpg

민주평통 ‘2014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 에서 현경대 수석부의장의 개회사??



[엄원지 대기자/스포츠닷컴]


지난 4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민주평통 주최 ‘2014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가 개최됐다.

이 합동회의는 현경대 수석부의장, 박찬봉 사무처장,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등 부의장, 분과위원장을 포함한 500여명의 상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k5.jpg

박찬봉 사무처장이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를 하고 있다



현경대 수석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철기 청와대 수석비서관(외교안보)이 ‘박근혜 정부의 통일·안보정책’ 주제로 정부측 보고를, 박찬봉 사무처장이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를, 김강남 탈북민이 ‘북한인권 체험발표’를, 2부 순서로 한영실 여성위원장, 박해진 경기부의장, 김기철 미주부의장이 ‘상임위원회 활동’, ‘국내지역과 해외지역 회의·협의회 활동’ 주제로 제16기 민주평통 활동 보고를, 김영철 기획법제위원장이 ‘2015년 박근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책건의안을, '북한인권보장촉구결의안'이 만장일치로 결의 채택되어, 제성호 인도지원인권위원장, 황태영 청년위원회 간사, 이혜경 인도지원인권위원의 결의안 낭독이 진행됐으며, 현 수석부의장이 마무리 인사를 하면서 참석자 전원이 손에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는 가운데 행사가 성료됐다.


k2.jpg

4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민주평통 ‘2014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 가 개최됐다



현 수석부의장은 연설에서 “지난 9월 24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서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한반도 통일에 대해서 세계 각국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줄 것을 호소하시면서 북한인권 문제를 정식으로 제기하셨고, 뿐만아니라 탈북자들이 그들이 원하는 나라로 갈 수 있도록 ‘탈북자 인권 문제’까지 당부를 한 바 있다”면서 "다행히도 UN에서 북한인권문제에 대해서 북한인권유린에 책임이 있는 자들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된 UN북한인권 결의안이 압도적인 다수 의결로 통과가 되었다"고 말했다.


k3.jpg

민주평통 ‘2014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북한인권보장촉구결의안'



또한 "그간 북한의 도발, 협작, 보상이 악순환되던 대북한과의 상황에서 우리가 소극적 대북정책을 펼친 것은 부인할 수없는 사실인데 이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UN총회 발언 이후 남북문제에 있어서 이니셔티브를 가지고 주변국의 눈치를 보질않고 국제사회를 주도해 가는 새로운 지평이 열리고 있다"고 힘주어 강조하면서 "이제 국회도 이번 회기 안에 북한인권법을 확실한 내용을 포함해서 제정함으로써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정책을 뒷받침해 주리라고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k4.jpg

민주평통 ‘2014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 개최장에서 펼쳐진 '북한장마당 전시'



그리고 현 수석부의장은 "평통은 평통대로 주도적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면서,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 통일을 향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장 로비에서는 탈북민 단체인 '북한인권을 위한 하나된 소리'(NAUH)가 주최하는 '북한 장마당'이 펼쳐져 북한 주민들의 실생활용품이 전시되었고, 탈북민 학생들의 북한 청소년들의 현실을 주제로 한 연극 퍼포먼스가 있었다


k6.jpg

손에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며 폐회하는 민주평통 ‘2014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



www.newssports25.com

엄원지 대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종합일간뉴스 스포츠닷컴


  1. 정윤회,검찰출석 / 한화직원,수개월간 ‘청와대 문건’받아

    정윤회,검찰출석 / 한화직원,수개월간 ‘청와대 문건’받아 국정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씨가 10일 검찰에 출석했다. 정씨는 이날 오전 9시47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나와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런 엄청난 불장난을 누가 했는지 또 ...
    Date2014.12.10
    Read More
  2. 정창호,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관 선출돼

    정창호,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관 선출돼 한국 출신의 정창호(48) 크메르루즈 특별재판소(ECCC) 유엔재판관이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관에 선출됐다. 정 재판관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ICC 재판관 선출을 1차 투표에서 유효표 10...
    Date2014.12.09
    Read More
  3. KAL 조현아 부사장 논란,-국토부 "법저촉 세밀히 따질 것"

    KAL 조현아 부사장 논란,-국토부 "법저촉 세밀히 따질 것"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40)이 자신이 타고 있던 미국 뉴욕발 인천행 대한항공 항공기 서비스 문제를 지적하며 고성을 지르다 비행기를되돌려 승무원 사무장을 내리게 해 논란이다. 8일 항공업계에 ...
    Date2014.12.09
    Read More
  4. 박경정-제보자-행정관 대질,'비밀회동' 없는 것으로 밝혀져

    박경정-제보자-행정관 대질,'비밀회동' 없는 것으로 밝혀져 비선실세로 알려진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 문건은 박관천 경정에게 '비밀회동'을 알린 제보자가 청와대 행정관을 출처로 거론하는 바람에 작성됐지만 실제 해당 행정관은 제보와 관련 없는 것으...
    Date2014.12.09
    Read More
  5. “여야 싸움으로 몰고 가야”?, 거의 미친수준의 쪽지등장

    “여야 싸움으로 몰고 가야”?, 거의 미친수준의 쪽지등장 ‘여야 싸움으로 몰고 가야’. 이렇게 쓰인 한 장의 쪽지가 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교문위)를 발칵 뒤집어 놨다. 교문위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의원들의 문답이 진행되는 도중에 ...
    Date2014.12.08
    Read More
  6. 박 대통령, "일개 비서관(3인방)이 무슨 권력자냐?“

    박 대통령, "일개 비서관(3인방)이 무슨 권력자냐?“ 박근혜 대통령은 7일 국회의원 시절 자신의 보좌관 출신인 청와대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을 이른바 '문고리 권력 3인방'으로 지목하는 세간의 의혹과 관련, "이들...
    Date2014.12.08
    Read More
  7. 민주평통 ‘2014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 개최

    "평통은 평통대로 주도적으로 해야 할 일을 하면서 통일을 대비해야" 만장일치로 '북한인권보장촉구결의안' 채택 민주평통 ‘2014 운영·상임위원회 합동회의’ 에서 현경대 수석부의장의 개회사?? [엄원지 대기자/스포츠닷컴] 지난 4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Date2014.12.06
    Read More
  8. 고발뉴스, 정윤회 사건 허위사실 보도 의혹과 유진룡 발언

    고발뉴스, 정윤회 사건 허위사실 보도 의혹과 유진룡 발언 청와대 정윤회씨 비선(秘線) 실세의혹 사건이 연일 언론들의 조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악의에 찬 선정적 확인불명 보도들도 있어 국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중에 고발뉴스의 박대통령 한복...
    Date2014.12.05
    Read More
  9. “어떻게 이런 자가 예술혼을 표현하는 시향대표인가?”

    “어떻게 이런 자가 예술혼을 표현하는 시향대표인가?” 시민들 충격 박원순 인사시스템 참사 시향대표의 막말공개 충격 박현정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대표가 직원들에게 퍼부은 음성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MBN은 4일 서울시향 직원들이 제공한 박 ...
    Date2014.12.05
    Read More
  10. 또 대학교수 성추행, 이번엔 고려대

    또 대학교수 성추행, 이번엔 고려대 제자를 상습 성추행한 서울대 교수가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최근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고려대에서 학생들이 엄정한 진상규명과 대학원생 인권실태 개선을 촉구하며 공식 대응에 나섰다. 이 대학 공대 이모...
    Date2014.12.0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91 392 393 394 395 ... 542 Next
/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