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인지 알아?”<편집부 기자수첩>
언론 비전문가 작가?공지영, 그 무식한 입 다물라!-네티즌들 맹비난
정치갑질 세월호 폭행유족 사건에 땡깡단식 김영오가 “저들이 파놓은 함정일 수 있다”는 황당발언으로 네티즌들과 국민들에게 지탄을 받고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작가 공지영이 자신의 트위터에 “어느 동네에서 대리기사와 다툼한 일까지 대대적으로 보도하다니 언론이 그렇게 할 일이 없나?” 라는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뜨거운 비난을 받고 있다.
논란이 된 글은 최근 공지영씨가 자신의 SNS 계정에 리트윗한 글이다. 요즘 들어 세월호특별법 문제와 관련해 남의 글을 옮기는데 열심인 공지영씨는 최근 우리사회의 뜨거운 이슈인 ‘대리기사 폭행사건’과 관련된 글을 소개했다. 이번엔 대리기사 폭행 주체인 유족들에 대해 비판적 보도를 일삼는 언론을 공격하는 내용이었다.
*공지영, 작가로서의 작품은?
공지영의 책이 많이 팔린것은 맞으나 이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라 할 수는 없다. 공지영을 사상검증해보면 아마 래디칼 페미니스트 또는 사회주의 페미니스트(Radical Feminist, Social Feminist)정도 될 것이다.
작가 공지영
그녀의 데뷔작,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보면, 초반부에 대학 여자 신입생 3명을 연이어서 유혹해 침대로 데려가는 한 바람둥이 남자 선배가 나온다. 그의 전형적 수법은 .... 1. 죽은 어머니 이야기를 꺼내며 울먹여 여인네들의 모성본능을 자극...2. 뭐 싸구려 카레라이스를 사주고... 이 것을 서로 친구 사이인 여인네 3명에게 똑같이 활용했다는 사실을 서로 친구 사이인 세명이 나중 알고나서 남자에 대해 불신감을 갖게 된다.
'그게 뭐 어때서?'
공지영의 다른작품, '지리산 시인 학교'인가 하는 작품을 보면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나면 누구든지 금방 꼬셔대는 바람둥이 여성이 나오는데 작가 공지영을 비롯해 모인 대부분의 여성들이 그 비법을 알고 싶어서 아주 서로 죽이 맞아서 수다떨고 난리가 난다. 386사회주의 페미니즘 소설가 공지영의 문제점을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역시 페미니즘 작가답게...'남성의 욕망을 범죄시한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1990년대, 2010년대를 넘어 아직도 싸구려 낡아빠진 페미니즘을 신봉하고 베낀 남의 문학사조 뒷구멍이나 쫒아다니면서 반짝 유행이 맞아떨어졌다고 사회 구석구석 시스템을 알지도 못하는 군상이 작가랍시고 온동네 미친 선무당 춤추듯 난리난리 설쳐대면 훌륭한 작가인가? 어느 제대로된 오늘날의 문학평론가가 그런 자를 훌륭한 작가라 할 것인가?
오늘날 기자는 짜집기 베껴무스 좌빨진영으로 보지만 소위 그들 자칭 진보진영의 지식인 사회, 작가들도 심각하게 자신들의 게으름부터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작가라고 대접받으니 있는 사실과 진실도 허구의 소설로 쓰레기 사회화 되어야 하는 모양이다.
시대와 국가, 인간의 사회, 문화와 문명을 넘나들며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명작을 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사회 각분야의 전문성은 커녕 자기논리의 모순성도 짚지 못하는 작가가 무슨 제대로된 작가인가? 썩은 정치권 끄나풀 뜯어먹는 쓰레기들이지....김영오가 그랬다. “저들이 함정을 파놓고 우리를 쓰레기 취급한다” 맞다. 쓰레기짓을 하니까 쓰레기 취급 받는 것이다.
'대리기사 폭행' 세월호 유가족 3명 주중 추가 소환
한편, 대리기사와 행인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세월호 유가족 중 일부가 추가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형기 전 세월호 가족대책위 수석부위원장 등 유가족 3명을 이번 주 중 추가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전 수석부위원장과 한상철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 이용기 전 장례지원분과 간사는 폭행 혐의를 일부, 또는 전면 부인해 추가 조사가 불가피하다.
특히 김 전 수석부위원장은 신고자와 목격자 등 싸움에 연루된 행인 4명 중 특정인 1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김 전 수석부위원장 등 3명에 대해 대질 신문을 검토중이다.
경찰은 김 전 수석부위원장 등이 혐의를 부인하긴 하지만 CCTV 화면과 목격자 진술 등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김병권 전 가족대책위 위원장은 혐의를 시인했고 폭행을 당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용준 전 진상규명분과 간사는 폭행 상황이 종료된 시점에 사건 현장에 나타난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행적을 추가로 조사중이다.
경찰은 아울러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과 그 수행비서에게 오는 24일 오전 10시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들의 일방 폭행 사실과 관련해 지금까지 확보한 목격자 7명이 대부분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목격자를 추가로 확보 중"이라고 말했다.
이들 유가족은 지난 17일 오전 0시 40분께 영등포구 여의도 거리에서 김현 의원과 함께 있다가 대리기사, 행인 2명과 시비가 붙어 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세월호 폭행유족 사건이 중요뉴스인 이유는?
과연 이사건이 거의 모든 언론뿐만 아니라 스포츠닷컴의 주요뉴스 특집기사감인가? 기사를 쓴지 거의 10여년이 넘어 언론사 간부인 기자의 입장에서는 “주요뉴스감”이 맞다. 물론 늘 어느 동네나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사소한 다툼이나 폭행문제는 공지영의 주장처럼 주요뉴스 거리가 될리는 전혀없다.
그러나 이 사건에 있어 내용은 사소한 다툼문제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이유가 사건 당사자가 평소 늘 “정의를 부르짖고 사회적 약자편에서 서민들을 위한다는 정당의 국회의원에 의해서 벌어진 일(국회의원의 특권, 비뚤어진 권위의식, 갑질, 거짓말)이고, 온 국민들이 염원하는 세월호특별법 처리문제의 핵심 당사자인 세월호 유가족측 집행부가 폭행 당사자이기 때문이다.(나라의 경제,민생을 발목잡고 있으며 입법이 마비되기까지 한 전국민의 대형 정치적 이슈)
또 이들의 갑질에 누명쓸뻔한 억울한 폭행 피해자는 세월호 유가족들을 애도하고 성금까지 내었던 사회적 약자이며 선량한 시민인 대리기사이기 때문이다. (사회적 의식이슈인 갑질을 말하는 선동좌파 세력의 이중적 행태와 폭력), 가해자들만 조사도 받지않고 병원에 간 경찰의 불공정 수사논란 때문이다.
언론 전문가나 전문 언론인이 아닌 경우에는 공지영의 주장이 그럴듯 한 것 같지만 언론의 사명이 무엇이고 사회적 공기로써 언론의 역할이 무엇인가? 하는 점에서는 대형 이슈일 수 밖에 없다. 더구나 새정연 김현 의원측이 사건초기 인근 자동차 블랙박스 카메라 칩을 차주에게 돌려주는데 일조하며 사건증거를 은폐하려 했다면 보통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대형이슈임에도 불구하고 공지영, 김영오의 주장, 폭행유족의 입장에 동조하려는 기사나 주장은 여,야, 진보, 보수를 떠나서 정도언론, 정상적인 언론으로써는 도저히 따를 수 없고 동의할 수 없을 만큼 폭행유족측의 행태가 유치하고 거짓의 요소가 많으며 비뚤어지고 편향적인 정치의식으로 왜곡되었으며 한심하다는 점이다.
철저한 사실에 근거해 독자와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야 하고 치우침 없이 사회정의를 밝혀야 하는 것은 언론이 목숨걸고 지켜야할 사명이다. 10년, 20년, 30년 심지어 그 이상의 세월동안, 사실과 진실을 밝히기 위해 독자들의 편에서 기사를 써온 언론들이 공지영은 그렇게 우스운가?
그렇다할만한 자기 전문영역의 작품도 없이 싸구려 좌편향 언론플레이만을 해서 그렇게 보이기도 하는 가 보다. 자기일도 잘못하면서 잘알지도 못하는 남의 전문분야에 대해 이러콩 저러쿵 하는 일도 중견작가로써, 공인으로써도 할 일도 태도도 아니지 않겠는가? 부끄럽지도 않으신가?
<“내가 누구인지 알아?”--“니가 누군데?”>
*세월호 참사와 대리기사 폭행, 뜯어볼수록 참담하게 닮아있다.
*동영상 나도는데 진상 감추기… 해경-경찰 부실한 초동대처… 가해자-官, 이번엔 야당과 유착
*‘세월호’ 정치투쟁 도구로 만든 친노 위세, 언제까지 국가 흔드나
김순덕 : 동아일보 논설위원
나는 새정치민주연합 초선 비례대표가 그렇게 대단한지 모르고 있었으니 죽을죄를 지었다. 그럼에도 고맙기 짝이 없다. 덕분에 세월호 참사 다섯 달이 지나고도 변치 않는 권력의 속성과 엄청나게 변질된 세월호 참사의 썩은 정치성을 알게 됐었으니, 일각에선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 간부들이 김 의원과 술 마시고 대리기사를 폭행한 사건을 ‘실수’쯤으로 왜곡·축소·은폐하는 모양인데 어림도 없다. 세월호 참사가 단순 교통사고가 아닌 것처럼 이번 일도 단순 폭행사건을 넘어섰다. 세월호 참사와 폭행사건은 뜯어볼수록 유사점이 보여 참담할 정도다. 우선, 관련 동영상이 수없이 방송되면서 공분을 일으키는데도 관련자들은 진상을 가리려 든다는 점이다.
행인에게 맞았다며 팔에 깁스를 한 김병권 전 위원장은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제풀에 넘어져 그 꼴이 된 것이었다. 역시 맞아서 이빨 여섯 개가 나갔다는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도 사건 직후 멀쩡한 입술로 담배를 피워 문 동영상이 인터넷에 떠다닌다. 김 의원도 우 “때리고 한 상황은 없었다”는 등 동영상으로 바로 확인되는 거짓말을 해댔다.
세월호 선장 아닌 척 첫 번째로 구조선을 탔다가 나중에 팬티바람 동영상이 드러난 이준석이 자꾸 연상돼 괴롭다. 그때는 죄 없는 학생들이 가만히 있어야 했는데 이번엔 힘 없는 대리기사가 가만히 있어야 했고, 의원과 대책위 간부들이 “내가 누군지 알아?” 으름장을 놓는 상황으로 바뀌었다. 바로 “내가 누군지 알아?”가 이번 사건을 참사로 키운 키워드다.
세월호 침몰 때 해경의 초동대처나 이번 경찰의 초동수사나 한심한 것도 똑같다. 다만 그때 해경이 배 안의 학생들 구조는 않고 선원들부터 구한 이유는 아직도 명확하지 않지만, 이번에 경찰이 편파수사를 한 이유는 김 의원의 “내가 누군지 알아?” 발언에서 너끈히 유추된다. 경찰에게 국회의원 명함을 주는 것부터 알아서 모시라는 뜻이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으로 경찰청장을 청문하는 의원님이 지시하는데 경찰이 어찌 감히 어길 수 있겠나. ‘완장’의 위세를 믿고 병원행을 주장하는 대책위 간부들의 뜻을 어떻게 거스를 수 있겠나 말이다.
세월호 참사에서 “국가개조” 소리 나올 만큼의 관(官)의 행태가 폭로됐다면 이번 사건에선 김현으로 상징되는 야당 권력의 갑(甲)질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백번을 양보해 사건 당시는 경황이 없어 실수를 저질렀다고 봐준다고 치자. 그러나 사건 발생 나흘이 지나도록 사과 한마디 없는 것은 뼛속 깊이 박힌 특권의식을 넘어 인간의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더구나 김 의원은 한 달 전 오마이뉴스 기고에서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특별법에 수사권 기소권 부여가 당연하다”며 ‘사람 사는 세상’과 ‘반칙과 특권 없는 사회’라는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려는 사람들이 ‘친노’라고 세월호 특별법과 친노를 연계시켰던 사람이어서 더 배신감을 느끼게 한다.
자료를 뒤져보니 그는 한양대 학생회 간부로 일찌감치 야당에 입문해 노무현 정부 춘추관장을 지낸 전형적인 친노 486이다. 세월호 특별법이 진상 규명이라는 ‘초심’에서 벗어나 수사권 기소권과 ‘대통령의 7시간’을 놓고 정치적 투쟁의 도구로 변질되는 데는 김 의원 같은 세력이 강경파 유족들을 떠받들며 좌파 매체-단체들과 상승작용을 일으켰다는 것이 새삼 확인된 셈이다.
이제 당신이 누군지 분명히 알아드리겠다. 자신과 한편이 아닌 사람들은 사람답게 대우하기는커녕 “내가 누군지 알아?” 하며 적의(敵意)를 드러내는 김 의원. 진보의 가치를 부르짖으면서 실제로는 반칙과 특권을 일삼는 김 의원. 당신 같은 의원 때문에 영등포경찰서는 ‘새정치민주연합당이 세월호 관련인들을 다 망쳐놓은 겁니다’ ‘영등포경찰서장과 그 졸개들은 야당과 예의를 모르는 세월호 일부 유족들의 충견인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을 철회한다’ 같은 시민 분노로 지금 폭파 직전 상태다.
새정연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아무리 절체절명의 위기의식과 환골탈태의 혁신을 말해도 소용없다. 김 의원을 경찰에 출두시키고 국민 앞에 사과하지 않는 한, ‘다른 유족들 염장 찔러가며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해 먹고 나라를 뒤흔든 비열한 야당과 치졸한 좌좀’(영등포경찰서 인터넷 게시판)이라는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권맑은샘 기자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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