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짜깁기 카피곡, 충격
<단독 문화,연예 특집>
[권맑은샘 기자/스포츠닷컴]
바리톤 박동규, 금주희가 불러 결혼식 축가, 각종 연회 축가로 유명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는 창작곡, 번안곡도 아닌 짜집기 카피노래로 밝혀져 방송가와 예술계, 이노래를 부르는 가요계의 안이하고 비양심적인 처사에 경각심을 주고 있다. 이곡의 멜로디는 우리 문화, 예술계에서 작곡된 곡이 아니며 가사도 작사한 것이 아니다.
노르웨이 가수 Anne Vada
이 노래의 원곡은 노르웨이의 유명가수인 Anne Vada가 부른 "Danse mot V?r "인데 우리말로 번역하면 "봄을 향한 춤"이다. 이곡은 현재, 유럽, 미주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고 Anne Vada의 노래와 Elisabeth Andreassen의 바이올린 연주로 유명한 곡이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의 가사는 원곡 가사와는 전혀 달리 멜로디만 가져와 짜집기 한 것으로 보인다.
클릭 :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5ZmiXkkLH6Y
논문표절등 사회적 적폐들은 정치권과 관피아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문화,예술계는 더하다. 우리 가수들이 이를 알고 부르는지 모르고 부르는지 참으로 한심하고 양심이 의심스럽다며 이를 알게 된 음악전문가들은 비난하고 있다. 최소한 방송을 타려면 외국곡, 번안곡이라고 밝혀주어야 하지 않나? 공기와 정도언론의 사명을 중시하고 있는 스포츠 닷컴은 연예부 기사 최초 주요뉴스란 단독 특집보도로 사실을 독자들에게 알린다.
권맑은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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