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지 대기자/스포츠닷컴]
지난 6일 오후 여의도 국회대로 70길 주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화성시장 후보 공천에 관한 성토대회가 이 행사 주변에 경찰이 집목한 가운데 분노의 목소리로 일관됐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광역시장 후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계파공천을 비판하는 당내의 강한 성토를 비롯하여 전국 곳곳에서 안철수, 김한길 대표를 향한 강한 반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채인석 현 화성시장이 음주운전 3회 등 새정치민주연합 개혁공천 심사기준에서 배제되어야 함에도 심사대상에 오른 사실에 대해서 권혁운 화성시장 예비후보 등 지지자 및 당원들이 대거 모여 집회를 통해 성토대회를 개최한 것.
이날 성토자들은 "음주운전 3회 이력 보유자도 공천심사 대상이 되고, 유력한 공천자라고 무성한 소문이 돌고 있는데 무공천도 철수, 개혁공천도 제대로 실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슨 새정치를 할려는 건지 모르겠다"며 하나같이 외쳤다.
엄원지 대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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