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박태국 대기자]
22일 국민의힘 황우여 대통령후보 선관위원장은 대선 주자를 뽑는 1차 경선에서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예비후보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1차 컷오프는 총 8명의 후보 중 4명을 선출하는 '100% 국민여론조사'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 4천 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던 김문수, 홍준표 예비후보와, 탄핵에 찬성했던 안철수, 한동훈 예비후보들이 2차 컷오프에 진출한다.
이들은 오는 26일 MBN이 주관하는 '4강 토론회'에서 110분간 치열한 4자 토론을 벌일 예정이며 이후 29일 당원 투표 50%, 국민 50% 여론조사를 통해 만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2명으로 좁혀지게 된다.
이후 결선 투표를 통해 내달 3일 최종 후보를 뽑게 되는데 국민의힘 대선 주자가 결정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