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부산 강서구 둔치도 낙동강 일대에 집중폭우로 강물이 차올라 마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
[스포츠닷컴 특별취재부]
21일 기상청과 전국 각도에 따르면 강한 가을비가 전국적으로 쏟아지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충청권에 300mm 가까운 비가 내려 침수 피해가 크고 경남에도 낙동강 주변 지역에 집중 호우가 내려 도심 곳곳이 물에 잠기고 있어 당국은 주민들에게 안전 대피를 계속 권고하고 있다.
또 호남에도 주택 침수 신고가 오후 4시 30분 기준해 181건이 접수되는 등 피해가 늘고 있다.
이 비는 점차 서울 수도권 강원 제주까지 전국이 호우 경보에 들어 시민들의 안전 사고에 만반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이 비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