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
내년 총선을 가늠해 보는 잣대가 될거라는 예측으로 여야가 추석 연휴에도 총력전에 나섰던 오는 11일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국민의 최관심사이다.
여야 지도부가 최전선에 투입돼 혈전을 하고 있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6개월 밖에 남지않은 총선 앞에 수도권에서 열리는 지차체 선거라 민심이 어디에 있는가를 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여야는 추석연휴임에도 구청장 선거에 온갖 말과 칭찬, 비판을 가하며 민심 확보에 전력했다.
여야의 승패는 각 지도부에 체제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 향후 선거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