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
1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내일 임시국회가 열리며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대정부질문과 13일부터 14일 까지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등 일정이 잡혀져 있는데 여야의 극심한 대립이 예측되는 등 2월 임시국회는 매우 난황될 전망이다.
우선 검찰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이에 응하지않을 것으로 보아 여당의 ‘이재명 방탄’ 비판은 계속될 것이고, 야당은 이태원 사태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소추안과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의혹을 들어 여당과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 국방, 안보, 경제, 민생 현안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주요 이슈로 인한 여야 대립은 ‘이재명 사전 구속영장’ 관련해 2월 임시국회는 파행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