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18개 상임위 구성 합의, 민생문제에 곧 안착 예정
[스포츠닷컴 유규상 기자]
22일 국회에 따르면 대선, 지선이후 혼란을 거듭하던 국회 원내 상임위 구성이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 수석부대표 회동 속에 합의가 이뤄져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배치와 후보 위원장 배치가 거의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18개 상임위 중 더불어민주당은 교육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무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맡는다.
또 국민의힘은 국방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운영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정보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7개 상임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쟁점으로 떠올랐던 과방위와 행안위는 전반기 2023년 5월29일까지를 기점으로 위원장 임기를 반반씩 나누어 각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위원장을 맡는다.
이로써 국회는 민생문제에 착지해 여야는 매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