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시대 개막

 

                              

 

[스포츠닷컴 엄대진 대기자]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공식 시작을 알리는 타종이 10일 0시를 기해 울렸다.

 

윤 대통령은 74년간 청와대 시절의 대통령실을 청산하고 용산 국방부 본관에 마련된 대통령실 지하 벙커에서 첫 업무로 합동참모본부의 보고를 받았다.

 

이날 0시를 기해 군 통수권 이양을 받은 윤 대통령은 11시에 국회에서의 취임식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새 관저인 한남동 외교부 공관의 리모델링이 끝날 때 까지는 서초동 자택에서 출퇴근을 할 예정이다.

 

한편 과거 대통령실 이름이 ‘청와대’였는데 용산 대통령실은 명칭이 없이 출발하는데 상금 600만원을 걸고 새 명칭을 공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