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남북 고위급회담 개최
통일부에 따르면 오는 13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남북간 고위급 회담이 열린다고 밝혔다.
당국자는 “북측의 회담 개최 제의가 먼저 있었다”면서 이 회담에서는 판문점 선언 이행과 남북정상회담 준비와 관련된 문제들이 논의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담 후 가을로 예정인 남북정상의 만남이 결론될 것으로 보인다.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회담은 북측에서는 지난 6월 1일 회담에서와 같이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단장으로 참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스포츠닷컴 정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