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가보훈자에 대한 예우 확대, “보수.진보 구별없다”
문재인대통령이 나라를위해 숨진 순국선열, 공무원에 대한 예우에 대해서 확대된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밝힌 것처럼 한국 광복사와 전쟁사에서 묻히고, 소외되었던 순국자들에 대해 그 자료와 연구를 확충해 예우를 확실히 해야한다는 것은 그간 당사자 가족인 애국후손들은 물론이고 사회 각계가 환영하고 있다.
중국 충칭의 광복군 총사령부 복원을 2019년 중 완료하고, 일제시절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을 지냈던 이동녕 순국자 손녀께 생활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역사에 묻혀 잃어버린 민족혼을 되찾기 위한 이러한 보훈정책은 매우 바람직한 정부정책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국립서울현충원 최초 안장자 부터 최근 순직한 소방공무원 묘역까지 대통령 명의의 조화 조치를 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분 한 분 잊지 않고 기리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스포츠닷컴 정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