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노무현, 김정일 남북정상이 만나 그간 냉전이 지속된지 11년 만에 재개된 문재인, 김정은 두 정상의 역사적 만남이
판문점에서 역사적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30여년 차이의 나이차가 나는 두 정상의 만남은 국민에게
가슴 뭉클하도록 깊은 인상을 심어주며 시종일관 웃음 띤 얼굴로 대화가 계속되었다.
남북 간의 종전과
비핵화라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하루종일 한반도의 미래를 의논한 역사적 행보엿다.
앞으로 남은
북미정상회담이 어떤 성과가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이 날 남북 간 두 정상의 약속이 방향이 정해질것으로 보여지는 이 회담은 국민들의 평화에 대한
기대 속에 종일 세계적인 관심사를 집중시킨 한반도의 역사적인 새로운 출발이었다.
[스포츠닷컴 엄원지 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