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박대통령, 새 총리에 김병준, 경제부총리 임종룡 내정

posted Nov 02,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대통령, 새 총리에 김병준, 경제부총리 임종룡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2일 갑자기 신임 국무총리에 참여정부 시절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내정했다. 또 신임 경제부총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발탁했다. 국민안전처 장관에는 김 총리 내정자의 추천을 받아 참여정부 시절 여성가족부 차관을 지낸 박승주 씨를 내정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이러한 내용의 내각 개편안을 발표했다.


dca.jpg

박 대통령이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인선을 서두른 것은 최순실 사태로 흔들리는 국정을 안정화시키겠다는 의지로 표현되고 있다. 정 대변인은 "현 상황과 관련해 박 대통령은 지난 10월30일 대통령 비서실을 개편했고,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국민안전처 장관에 대한 인사를 단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치권이 요구하는 거국 중립 내각 취지를 살리기 위해 참여정부 정책실장을 지낸 김 교수를 책임 총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plki.jpg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


갑작스러운 이 소식을 접한 전문가들은 "국무총리 내정의 내용은 이해하고 김병준 교수도 그리 무리없는 인물이지만, 지금 내정 모양새가 아니다. 대통령은 지금 제정신이 아니신가?  아직 너무나 오만하시다. 국민과 야당의 의견을 모아 합의를 보고 총리내정을 했다면 무리가 없는데 일방적인 내정이라 야당의 반응들이 큰 문제가 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스포츠닷컴 편집국





  1. 최순실, 안종범의 꼴불견 국정농단

    최순실, 안종범의 꼴불견 국정농단 검찰, 안종범 자택서 핵심 증거 발견 "관계자 진술도 확보“ 최순실도 모르고 K스포츠재단도 모른다고 부인해 온 안종범 전 수석의 피의자 소환은 자택에서 발견된 여러 대의 휴대전화를 비롯한 핵심 증거들 때문에 가능했던 ...
    Date2016.11.02
    Read More
  2. “이게 정말 나라인가?”

    “이게 정말 나라인가?” 황총리, 이임식 번복사태 발생…이임식 일정 1시간20분만에 취소 2일 오전 9시 30분 청와대에서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 내정 사실을 발표되고 30분쯤 뒤 총리실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가 들어왔다. 이날 오후 1시 서울청사 별...
    Date2016.11.02
    Read More
  3. 검찰, 최순실, ‘직권남용·사기미수’ 구속영장

    검찰, 최순실, ‘직권남용·사기미수’ 구속영장 현 정부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이 자신의 이권을 챙기려고 막후에서 정부 최고위 공직자를 동원해 움직였다는 의혹이 이제 검찰 수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
    Date2016.11.02
    Read More
  4. 박대통령, 새 총리에 김병준, 경제부총리 임종룡 내정

    박대통령, 새 총리에 김병준, 경제부총리 임종룡 내정박근혜 대통령은 2일 갑자기 신임 국무총리에 참여정부 시절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내정했다. 또 신임 경제부총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발탁했다. 국민안전처 장관에는 김 총리 내정자...
    Date2016.11.02
    Read More
  5. 안종범 “박대통령-최순실 직거래, 자신은 지시받고 한 일” 비겁과 떠넘기기의 끝판왕

    안종범 “박대통령-최순실 직거래, 자신은 지시받고 한 일” 비겁과 떠넘기기의 끝판왕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모금 지시를 한 당사자로 지목된 안종범 전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이 “모든 일은 대통령 지시를 받아서 한 것...
    Date2016.11.02
    Read More
  6. 최순실, 삼성에서도 35억원 받아

    최순실, 삼성에서도 35억원 받아 까볼수록 엄청난 여자였다. 전대미문의 '비선 실세' 의혹의 당사자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이 독일에 세운 회사를 통해 삼성그룹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삼성 측 관계자도 조만...
    Date2016.11.02
    Read More
  7. “최순실, 린다 김과 무기거래도 개입?” 의혹 불거져

    “최순실, 린다 김과 무기거래도 개입?” 의혹 불거져 파렴치 국정 농단 파문’의 주인공 최순실이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본명 김귀옥)과 2000년대 이전부터 오랜 친분이 있는 관계라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최순실 사건이 불거진 이후 야권과 방위산업체 주변...
    Date2016.11.01
    Read More
  8. 박대통령 지지율 10% 미만으로

    박대통령 지지율 10% 미만으로 '최순실 사태'의 핵폭탄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이 일부 여론조사에서 한 자릿수대의 어이없고 참담한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보도된 내일신문-디오피니언의 11월 정례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 지지도는 9.2%로 10월...
    Date2016.11.01
    Read More
  9. 법조계, “최순실, 무기징역 사법처리 가능”

    법조계, “최순실, 무기징역 사법처리 가능” 검찰 “최순실, 강요에 의한 출연” 진술 확보 검찰이 '국정농단 비선실세 의혹‘의 당사자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이 대기업을 대상으로 재단 기금을 모금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강요에 의한 출연'으로 볼 수 있다...
    Date2016.11.01
    Read More
  10. 최순실 일당, 평창올림픽 빌미 ‘45억 사업권’도 따내

    최순실 일당, 평창올림픽 빌미 ‘45억 사업권’도 따내 도대체 프라다를 신은 악마 최순실 일당의 비리 의혹은 어디까지인가? 자고나면 하나 들 씩 의혹이 펑펑 터진다. 희대의 국정농단 최순실 게이트는 평창올림픽의 각종 이권사업에도 깊숙이 얽혀있었다. 최...
    Date2016.11.0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18 219 220 221 222 ... 539 Next
/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