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에서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500m 결승
8디비전에서 53초48의 기록으로 우승-
얼짱 스타로 알려진 현인아가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지적장애인인 현인아는 강원도 강릉 실내빙상경기장에서 개최된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500m 결승 8디비전에서 53초48의 기록으로 캐스린 선더스(캐나다·54초24)보다 0.76초 앞서며 우승했다.
스타트부터 선두에 나섰던 현인아는 추격하는 선더스를 막판에 5m이상의 거리를 남기고 결승점에 도달해 영예를 차지했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