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18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홀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일을 앞두고 비젼선포식을 개최하고 ‘준비된 여성대통령 박근혜’라는 무대 표어 속에 국민통합, 정치쇄신, 일자리.경제민주화를 당선 후 국정 방향으로 제시하고 국민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 10대 공약은 <가계부채 경감> <국가채임 보육체제 확립> <교육비 걱정 50% 절감>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 <창도경제의 새로운 일라리 확충> <근로자 정년 60세 연장 및 해고여건 강화, 사회적 대타협 기구 신설>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 및 비정규직 차별기업에 대한 징벌적 금전보상제도 적용><최저임금 인상> <성폭력.가정폭력.가정파괴범.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골목 상권 보호> <지역균형 발전과 대탕평 인사 > 등이다.
또한 신용불량자 채무관련하여 70%까지 채무 면제와 빚으로 인해 자살하는 국민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며 ‘중산층 프로젝트’로 ‘국민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날 비젼선포식은 빨간색으로 물들인 행사 전경 속에 ‘젊은 그대’ 음악에 맞춰 박후보가 청년, 지지자들과 함께 말춤과 어깨동무 춤을 추는 등 황우여, 김성주, 이인제 중앙 선대위원장과 김태환 중앙위 의장을 비롯한 당원 5,000여명이 참가해 박후보의 대선 필승을 기원했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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