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2012년 11월 10일 오후 3시부터 홍익대학교 앞 ‘걷고 싶은 거리’는 빨간 물결이 출렁였다. 새누리당 신나는 빨간운동화 정책홍보단의 페스티벌이 펼쳐진 것이다.
오늘 페스티벌에서는 100여명의 빨간운동화 정책홍보단이 음악에 맞춘 율동과 함께 새누리당의 청년정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또한 ‘새누리당과 대통령후보에게 바란다’, ‘청년당원 및 2030서포터즈 모집’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은 “정말 새누리당이 하는 것 맞아?”라고 신기해하고 사진도 찍는 등 그동안 국민들에게 비춰진 새누리당의 이미지와 활동과는 다른 모습에 놀라는 모습이었다.
김상민 청년본부장은 “오늘 페스티벌은 민주통합당도,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도, 심지어 박근혜 대선 후보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제 우리는 새누리당을 확 바꿔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오신환 청년본부 부본부장은 “새누리당이 젊은 청년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제 그 동안 준비했던 새누리당의 청년정책을 꾸준히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신나는 빨간운동화 정책홍보단은 새누리당의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2030서포터즈 6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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