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6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조건부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개헌 가능성을 내포한 정책쇄신안을 발표했다.
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협상 개시에 따른 대응책으로 정가는 풀이하고 있다.
대통령선거가 43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문, 안 야권 두 후보가 단독 회동에서 “ 새 정치와 정권교체에 동의하는 양쪽 지지자들은 국민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온 시점에서 박 후보의 이날 발표는 새누리당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의 “ ‘문, 안 두 후보의 가치, 새로운 정치’라는 말은 모두 포장일 뿐”이라며 정략회의라고 표현한 논평과 함께 국민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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