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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열 前실장 이메일 성명 “금품거래 생각할 수 없는 일”

posted Apr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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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열 실장 이메일 성명 금품거래 생각할 수 없는 일

 

허태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자살하기 전 지난 2006~2007년 김기춘·허태열 전 비서실장에게 거액을 건넸다고 폭로했다는 보도에 대해 그런 금품 거래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허 전 실장은 이날 낮 이메일 성명을 통해 금일 보도에 의하면 성완종 전 회장이 인터뷰에서 2007년 경선 당시 본인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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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경선 당시 박근혜후보 자신이 클린경선 원칙하에 돈에 대해서는 결백할 정도로 엄격하셨고, 이를 기회있을 때마다 캠프요원들에게도 강조해 왔기 때문에 그런 금품거래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허 전 실장은 그래서 참여의원들을 비롯한 캠프요원들은 자신의 호주머니를 털어가면서 어렵게 하루하루 캠프를 운영했다면서 이는 박근혜후보 선거캠프를 매일같이 출입하셨던 언론인들께서도 잘 아시는 사실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허 전 실장은 경위를 떠나서 망인(亡人)의 이야기를 놓고 가타부타 하는 사실 자체를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이번 일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참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권맑은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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